정부에서 진행 중인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한 정책 청년도약계좌 가입 조건과 신청기간 등에 대해 확실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청년도약적금은 5천만 원 목돈 마련을 위한 정부 정책인데요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아래 본문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.
목차(Contents)
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
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증빙이 가능한 나이 만 19세 ~ 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40~ 70만원씩 5년(60개월) 동안 납입하게 되면 만기 시점에 5000만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청년도약적금입니다. 즉 본인이 대상자가 된다면(청년) 5년간 매달 최고금액 70만 원씩 납입하면 최종적으로 최고 5천만 원을 나중에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.
월 40~70만 원을 납입하는 적금형 상품으로 주식형, 채권형, 예금형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 취급 시중은행의 5년간 만기 이자율을 적용받게 되며, 개인별 소득 수준이나 납부금액에 따라서 정부에서 매월 납입금액의 3%~6%를 지원해 주는 시스템입니다.
그리고 가입 조건 좋은점은 본인의 연 소득이 7500만 원 이하인 대상자가 청년도약계좌 가입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요약하자면,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비례해서 일정 비율의 정부 기여금을 지원하고 계좌로부터 발생한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을 적용한다는 말입니다.
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
가입 신청 기간은 2023년 6월 ~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. 이 제도는 원래 현 정부의 대선 공략 중에 하나였습니다.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은 올 6월부터 시행 예정에 있습니다.
장점은? 5년이라는 납입 기간이 매우 길게 느껴질 수는 있으나 요즘 금리가 불확실하고 금리 변동이 시도 때도 없이 발 새되는 가운데 6%대 고정 금리로 돈을 모을 수 있다는 점은 부각할만한 장점입니다. 하지만, 지금 현재는 금리 불안 상황이 지속 중이지만 나중에 향후 금과 같은 고수익 대체로 관심이 몰린다면 만기까지 가지 못하고 갈아타는 사람도 많아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.
이와 같이 좋은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우려에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. 특히 실효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는데요. 이전에 출시된 청년희망적금의 경우 연 최고 10.49%에 달하는 매우 높은 금리 혜택에 초반에 엄청난 가입자가 몰렸으나 납입기간이 24개월(2년)인데도 불구하고 약 16만 명이 3개월 내에 적금을 깬 것으로 통계가 잡혔습니다.
사실 40~70만 원이라는 돈이 젊은 층 청년에게는 매우 부담스러운 금액일 수있습니다. 저같은 직장인의 경우에도 매달 나가는 가계비용 측면의 비중으로 봤을땐 작지 않은 금액입니다. 저같은 직장인도 부담스러운데 젊은층에겐 더욱 부담스러운 금액일수 있습니다. 연봉이나 소득금액이 높다면야 큰 무리는 없겠지만 매달 5년 동안 꼬박꼬박 납입해야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.
청년도약계좌(청년도약적금) 가입 시 가장 잘 따져봐야 할 점은 본인의 소득대비 60개월(5년간) 매달 40~70만 원 정도의 금액을 잘 납입할 수 있을지 자신의 경제적 여유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. 이유는 너무 무리하게 무턱대고 시작하게 된다면 중도에 적금을 깨야하는 상황이 분명히 오게 될 것이므로 잘 생각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.